안녕하세요. 로켓그로스3PL 권스파입니다.​이번 달에 제이포니 몇몇 제품을 쿠팡 그로스에 넣어보았습니다.작년 초 제트 배송 시절부터 권한을 받아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넣었는데 쿠팡 판매자 매출이 점점 빠지는 게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넣었습니다.​쿠팡 그로스를 넣어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첫째. 다이나믹하게 잘 팔린다?쿠팡 그로스를 넣은 이유가 주말에 택배가 로켓그로스3PL 안 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매출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넣은 것인데 쿠팡도 그로스여도 주말 매출이 몇 배 더 나오고 그런 게 없습니다. 조금 더 팔린다. 그 정도 느낌입니다.평일은 전에 판매자 배송일때랑 비슷하구요.어떤 제품은 판매자 배송일때 배송비 별도여서 묶음 배송으로 구매를 유도했는데로켓그로스에 넣으면서 배송비를 더 로켓그로스3PL 했더니 판매가 반에반토막이 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둘째. 넘쳐나는 판매자 로켓쿠팡도 잘 안 팔리는 이유가 판매자 로켓으로 소싱이 더 쉬워지기 때문에 판매자 로켓으로 파는 판매자가 넘쳐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보다 더 레드오션입니다.​셋째. 돈이 안된다.쿠팡은 광고를 안 하면 팔릴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거기판매자 로켓은 내 재고를 쿠팡 로켓그로스3PL 물류센터에 보내는 비용, 내 재고가 팔리든 안 팔리든 60일 잡혀있는 재고 비용, 안 팔리면 다시 반품돼서 돌아오는 비용 등이 발생합니다.​넷째. 가장 중요한 반품1년 동안 반품 1건도 없는 제품도 그로스에 넣으니 매주 반품이 생기는데 판매자 단순 변심이어도 출고비는 부담됩니다. 예를 들어서 원가 5천 원짜리 만 로켓그로스3PL 원에 판매하는 케이스를 로켓 그로스로 팔았는데 반품이 들어왔고 반품 들어온 것을 10프로 자동 할인으로 재판매했을 때​첫 고객 배송비: 약 2,500원반품 수거비: 쿠팡 부담두 번째 고객 배송비 2,500원케이스 가격 9천 원 수수료 약 10프로 900원5,900원에 세금 포함 6,500원 여기에 쿠팡 물류센터 발송 비용까지 합치면 판매하고도 로켓그로스3PL 약 20% 손해 보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반품 때문에 그냥 몇 개 제품만 예의상 넣어두고 그로스는 그냥 더 이상 확장 안 하기로 생각했습니다.​바꿔 생각하면 쿠팡 회사 입장에서도 노답일 듯합니다. 이렇게 반품이 많은데 이걸 수거하고 정리하고 재판매하고 그 많은 인건비는 누가 부담할까요? 그로스 배송비는 판매자가 로켓그로스3PL 내지만 로켓은 쿠팡이 다 부담하는데 반품 때문에 회사 흑자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답이 없어서 많은 판매자들이 그로스로 가고 있는데쿠팡 그로스는 고객만 좋지 답이 될 수가 없습니다.​대리점·기사들 쿠팡 365일 배송 따라갈 것&quot기정사실화…CJ대한통운 현장의 소문일 뿐CJ대한통운도 수도권 일요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했고 로켓그로스3PL 코로나 시절처럼 택배 노조가 파업하는 시대는 끝났고그들도 쿠팡 때문에 물건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고 주말배송을 안 하면 DIE이니 시간이 문제지 실행은 할 듯 합니다.​CJ 마져 주말 배송이 실행되면 오프라인 유통은 힘들어지겠고 온라인 유통도 3PL에 넣을 수 있냐 없냐로 달라질 것이고 많은 게 변하게 될 로켓그로스3PL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