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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날짜24-12-07 20:58 조회39회 댓글0건본문
2024. 부산서면출장샵 07. 07. Sun신랑의 부산 출장을 함께 부산을 동행하게 되었다. 일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당일로 가게 되어 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함께 가니까 그것으로 좋은 듯! 새벽부터 일어나 씻구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나가야 했다. 신랑은 부산 동아대까지 오전 10시에 도착해야 했기 때문...! 휴게소에서 이른시간이라 라면과 우동밖에 안되서 라면 한그릇씩 먹고 신랑은 가는 길에 범이와 나를 내려줬다. 신랑이 일할동안 범이와 나는 우리끼리 놀기로~~ 부산은 두번째 가보는데 첫번째 갔을 때 해운대 쪽이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비가 왔었고 씨앗호떡을 먹고, 뭐를 또 먹긴 했는데 무튼.. 가물가물... 부산 지하철을 타고 서면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부산현대미술관을 가볼까했는데 신랑이 범이의 관심사를 너무 잘알아서 건담매장이 있는 곳, 피규어가 있는 곳으로 찾다보니 부산 삼정타워가 부산서면출장샵 있었고 그 주변에 전시관을 찾다보니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라는 사진전이 전시중이었다. 아이랑 다니면서 나는 내 버킷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게 역시 전시관람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려고 한다. 박물관 관람이나 전시관람은 아마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계속되지 않을까...?!중학생이 되면 안따라다닐려나?! 부산 어노니머스프로젝트 전시는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관람이 진행중이다. 서울에서 어노니머스프로젝트 전시를 했었고 너무 좋다는 평이 많았다는데 마침 부산에서 진행한다길래 아이에게 전시의 경우 수를 놓고 고르라고 했었다. 그래서 범이가 고른 어노니머스프로젝트 전시를 관람하기로 한 것! 사진전은 범이와 두번째 전시이다.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요소는 촬영자와 피사체 간의 관계에 있다는 말이 참 와닿았다. 부산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티켓은 필름 굿즈를 함께 주는데 이런 센스는 너무 좋단 말이지~ 부산 부산서면출장샵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컬러필름인데 1935년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은 컬러 필름인 코다크롬 필름이 등장한다. 필름 자체가 발색됨으로써 컬러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데 리 슐만이 수집하여 선보인 사진 대부분이 이 코다크롬 필름이다. 입구에 들어서서 우회하면 빛나는 테이블 위에 필름 들이 두서 없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작은 돋보기로 필름 속 사진을 옮겨가며 들여다 볼 수 있는데 나도 범이도 신기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하나씩 골라 보기로 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바다 앞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 모습이 부럽다! 디지털 카메라 전에 필카로 연습한 적이 있었다. 엄마와 아빠가 신혼여행 때 사왔다던 캐논 필카였는데 사진에 딱히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지금의 신랑)이 사진 찍는 것에 취미가 있었고 그 부산서면출장샵 취미를 나도 함께 하고 싶어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다녔던 기억이 있다. 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액자..! 개성과 느낌 있는 노부부의 사진을 보면서 나중에 우리도 저렇게 찍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엄마~ 여긴 다 강아지가 있어~!반세기 전에도 반려동물은 지금처럼 우리 곁에 있었고 현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수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는 것이 유행하게 된 것도 이즈음 이라고 하는데, 부로를 떠오르게 하면서 재범이와 부로를 키우면서 함께 찍었던 나의 사진들도 떠오르게 되었다. "이 강아지, 부로랑 닮았어! 프렌치불독아니야?! 아닌 것 같은데...그런데 좀 비슷하다~!자동차와 함께한 사진들...! 여름 이라 그런지 시원한 블루색이 마음에 들었던 사진 공간. 내 기억 속 가장 뚜렷하게 남아 있는 바다는 뭘까..?! 햇빛을 받고, 바다를 헤엄치고, 부산서면출장샵 자연의 공기를 마셔보라.해변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보다 온전히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바다.. 그런 바다가 좋은 것 같다. 블루색의 사진 공간은 이 마지막 사진과 함께 끝이 난다. 물기포가 올라가는 잠수함 같은 공간에서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을 보다 더 생동감있게 표현된 작품. 끝이 아니라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지막 전시공간이 나온다. 개구진 표정의 아들녀석! 미지막 섹션도 한동안 보게 되는 사진들이 있었다. 덧없이 행복해보이는 사진들~ 전반적으로 사진전을 보는 내내 웃음이 새어나왔다. 춤을 추기도 하고 파티를 즐기기도 하고, 음식과 음료를 나눠마시며 한없이 유쾌해 보이는 영상 속 사진을 보면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색감이 예뻐서 찍은 사진! 사실 키스하는 인물보다 전체적인 사진 속 레드 벽면과 블루 부산서면출장샵 소파, 검정색 배경에 그린컬러의 선적인 요소로 표현한 액자, 화이트 전등 갓의 조화로 색감이 눈에 띄고 생각나서 찍은 사진인데 지금보니 사진 속 인물이 입은 의상의 컬러도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사진은 가장 민주적인 예술 형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전시가 끝나고 기프트샵으로 이어지는데 전시관을 다니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굿즈를 볼 수 있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내가 본 전시를 기념할 수 있어 엽서 한장이라도 사서 나오는 편이다. 범이가 유독 깔깔대면서 웃었던 f**k 스티커 ㅋㅋㅋ마음에 드는 것 딱 하나씩만 골라서 사가지고 나옴~~~! 아이와 함께 보기 괜찮은 전시였고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사진전이라 더 좋았다. 전시장을 나와서 길 건너 부산 삼정타워로 이동했다. 동선이 가까워서 좀 습하고 더운데 다행이다 싶었다. 부산 부산서면출장샵 삼정타워에서도 건담베이스를 볼 수 있다. 범이의 목적은 딱 여기였기 때문에 다른 곳 둘러보지 않고 곧장 7층으로 이동했다. 범이는 작년 초1 때부터 건담을 아빠와 함께 맞추곤 했었는데 한동안 건담을 조립하지 않다가 부산에 와서 건담베이스 구경하다보니 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나보다. 레고도 좋아하고. 방과후 수업에서 로봇과학도 좋아해서 대부분의 관심사가 로봇, 레고, 우주 쪽이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남아의 관심사가 대부분인 것을 보면 엄마인 나는 참 신기할 뿐이다. 마음에 드는 건담이 있었는데 두개 중에 좀 더 고민해보자고 해서 당장에 사지 않고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 점심은 신랑과 일행분들이랑 함께 할거라서 약간의 요기가 필요했다. 카페 벽돌이라는 곳을 갔는데 가서 보니 좀 전에 전시관람했던 상상마당과 가까운 곳이었다;전시보고 이 곳에서 고메버터바와 커피한잔 부산서면출장샵 하고 가도 좋을 듯 싶다. 카페 이름답게 벽돌, 주황색 벽돌이 눈에 띄었고 고메 버터바는 강추다! 꾸덕한게 너무 맛있고 카페 벽돌의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어서 하나만 골라 먹기에 좀 아쉬웠다. 카페에서 나와 가고 싶었던 소품샵도 갔었는데 부산 서면 소품샵 아비베르컴퍼니였다. 좀 더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 싶었지만 신랑도 일끝나고 픽업하러 오는 중이였고 아들의 건담매장도 다시 가야했기에 짧게 둘러보고 자그만한 파우치 하나 사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부산 삼정타워로 다시 돌아가 건담을 구매후 신랑과 만나 이동했다. 다대포 쪽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집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바다는 못봤지만 두번째 방문도 좋았던 부산. 당일이여서 조금 피곤했지만 함께 전시도 보고 부산의 다른 곳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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