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베리엔굿 가라오케 신규오픈 진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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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ysia 날짜24-10-31 17:40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야 베트남 여행의여운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중인데, 오늘은그때의 즐거운 기억을 되살려 제가 직접 다녀온나트랑 시내술집 칵테일바 추천을 해보려고 해요.루나 내부 모습여행 첫날 저녁에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기절하다시피 했고,이튿날에는 나트랑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과만나 루나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트렌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이곳은 고정된 마감 시간이 없어서 누구나원하는 만큼 편안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홀에 위치한 바에도 자리가 있고 룸을잡을 수도 있었는데, 저희는 주변의방해 없이 프라이빗하게 대화할 수 있는공간을 원해서 안쪽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룸은 일행과 함께 밤을 즐기기에 충분한크기였고, 백색 조명 아래에서 보아도청결해서 찜찜한 기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앉을 수 있었어요.조명을 끄고 나니 확실히 나트랑 칵테일바에온 기분이 들어 흥이 나기 시작했어요. 역시술은 조금 어둑어둑한 곳에서 마셔줘야분위기가 제대로 사는 것 같아요.룸의 입구에는 방음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외부의 소음이 내부로 들어오지도 않고,저희의 대화가 밖으로 새어나갈 염려도없어서 더욱 편안하게 일행과 회포를 풀 수 있었어요.대낮부터 나트랑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숙소도 거치지 않고 바로 도착한 탓에앉자마자 화장실부터 찾았는데, 아주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이용할 수 있었어요.위스키와 콜라루나에서 저희는 과일과 함께 잭다니엘을주문했어요. 평소에는 버번 위스키를조금 더 선호하는 편인데, 오랜만에테네시 위스키를 맛보니 거친 듯원숙한 맛이 나쁘지 않더라고요.이번 베트남 여행에서도 과일은 정말원 없이 먹고 돌아왔는데, 확실히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맛있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소개해 준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주변 다른 펍들에 비해 주류며 안주가저렴한 편이라고 해요. 그리고 교민인증을 받으면 추가 할인까지 가능해서저희는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잭다니엘은 워낙 오랜만이라 처음 몇 모금은온더락으로 마셨는데, 조금 더 긴 밤을 위해중반 이후로는 잭콕으로만 마셨어요.얼음 위에서 확 피어나는 풍미도 괜찮은편이지만, 역시 잭다니엘은 탄산음료와의궁합이 너무 좋아요.잭콕은 제조 방법이 아주 간단한칵테일이지만, 그래도 정량을 지켜 만드는것이 다르기는 하더라고요. 콜라의 단맛뒤로 느껴지는 스모키한 향기에 기분 좋은취기가 올라왔어요.이곳에는 달달하고 트렌디한 칵테일도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각각 1잔 이상의 칵테일을 주문하면나트랑 시내 범위 내에서 안전 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이 칵테일바에서는 직원에게 이야기하면손님이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기도 해서,나중에는 추억의 노래에 심취해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왔어요.워낙 오랜만에 가지는 술자리라 거의다음날 새벽까지 앉아 있었는데, 늦어지는마감에도 재촉하지 않고 끝까지 친절하게응대해 주셔서 좋았어요.구글맵 (루나)★★★★★ · Health and beauty shopmaps.app.goo.gl엘룬 내부 모습그 다음날에는 친구가 한국에서부터 가보고싶다며 사진까지 보내준 나트랑 시내술집칵테일바에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엘룬이라는 곳인데, 가라오케와 토킹바의두 가지로 나뉘어 있었어요.이곳은 나트랑 시내의 중심가와 매우가까워서 찾아가기가 특히 편리했어요.외부에서 올라가는 계단은 상당히 좁아서작은 가게를 상상했는데, 들어가 보니2층부터 4층까지가 전부 매장이더라고요.루나는 어쩐지 홍대 근처에 있는 술집 같은분위기였다면, 이곳은 강남 근처에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였어요. 술병이진열되어 있는 벽의 선반이며 조명이낯선 듯 익숙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룸에 놓인 의자에서도 그러한 차이점이느껴지지 않나요? 한인 전용이라 그런지최신식이라는 가라오케 세팅도 한국스러운 느낌이 있었어요.룸 내부에서는 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빔 프로젝터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누구나사용하기 쉽게 설정되어 있어서마음에 들었어요.불을 끄고 나니 천장에 비치는 조명이상당히 예쁘더라고요. 처음에 이것저것세팅하느라 직원 호출이 잦았는데,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았어요.전날 선곡은 추억의 노래 위주였는데,이날은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놀고 싶어서클럽 믹스를 재생했어요.맥주와 시샤메뉴를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 이날은맥주를 선택하기로 했어요. 전날 위스키를마시기도 했고, 역시 노는 분위기에는맥주가 어울리겠더라고요.이날 맥주도 종류가 여럿이었는데,동남아시아 여행인 만큼 아태지역을거점으로 두고 있는 타이거를 선택했어요.타이거는 라거 특유의 시원한 맛에 미미하게달큼한 맛이 첨가되어 열대 지역에서 벌이는파티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해요.베트남에서 과일 안주를 주문하는 것은가성비 면에서도 나쁘지 않지만, 오로지 맛만으로도 선택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몇 년 전 서울 시내에 한창 후카바가들어서던 시기 이후로 오랜만에 시샤를피워보게 되었는데, 향기가 제법매력적이더라고요. 이곳의 시샤는부드러운 편이라 여성분들의 취향에도잘 맞을 것 같아요.엘룬도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긴 시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노는 중에도 직원들이 친절하다 생각했는데,나가는 길까지 성실하게 응대해 주셔서 속으로 감탄했어요.이곳에서도 교민 인증 시 추가 할인이가능했는데, 이날도 일을 마친 지인이중간에 합류해서 한층 저렴하게이용할 수 있었어요.베트남은 역시 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어서 그런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트랑 시내술집 칵테일바가 많아서 좋았어요. 오늘 소개해 드린 두 곳 모두 저에게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 보고 싶네요.구글맵 (엘룬)★★★★★ · Bar stool suppliermaps.app.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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