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출장 통산 605경기 출장'에 빛나는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6일 개인 SNS를 통해 현역은퇴를 발표했습니다.프로 입단 21년 만 입니다.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남긴다.나는 경기출장 이제 장갑을 벗기로 마음먹고 제2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김영광 (개인 SNS)최근 김영광은 성남과의 계약이 만료되자, 다들 김영광의 다음 팀이 어디일지 궁금해 했습니다. 현역연장 경기출장 - 은퇴 둘 다 고려할 만 했기 때문이죠.너무 감사하게도 그만두는 순간까지도 찾아 주시는 팀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이렇게 찾아주는 곳이 있을 경기출장 때 떠나는 게 나중에 안 좋은 모습으로 떠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수백 번 수천 번 고민 끝에 장갑을 벗기로 했다김영광 (개인 경기출장 SNS)​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영광 선수는전남 외에도 울산 - 경남 - 서울 E랜드 - 성남 등을 거치며 통산 605경기 출전 (K리그 경기출장 최다 출전 2위) 에 빛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K리그 통산 출장 1위 =김병지 (706경기)※)사진참조: K리그 SNS​여기에 국가대표로도 17경기(15실점) 출장에 2004 아테네 올림픽 대표, 경기출장 2006&2010 월드컵 대표 등 굵직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사진참조: 연합뉴스​지인분들 팬분들께서는 더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이 벗을 때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경기출장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팬분들과 가족들,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동료들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몸담았었던 구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김영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