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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쯤 난생처음으로 호스트바를 다녀오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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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cho 날짜24-06-19 14:0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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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 제주호스트바 갑니다 ✨무려 제주 - 인천 - 나리타 행이라구! 이제는 익숙해진 5시 기상 첫차행 - ​제주에서 도쿄로 환승해서 가면 모바일 체크인이 안된다. 문의했더니 국내 국제 환승일 경우 그렇다고는 하는데,,,그래서 카운터 가서 발권했더니 비상구좌석을 주셨다. ​제주항공 오랫만에 탔는데, 새로운 비행기는 좌석간격 나름 괜찮드라구! 예전에 극혐했던 기억들이 조금은 미화되는 비행이었다. 서울에서 잠깐 엄마랑 동생 만나서 맥도날드를 먹고 헤어졌다 엄마의 캐나다 여행 이야기도 잠깐 듣고 -요번 여행에 동행하는 백팩 친구 ! 남편이 독일 갈때 쿠팡에서 제주호스트바 시켰던 가방인데 퀄리티가 꽤 괜찮다. 많이 무겁게 챙겨가지 않아서인지 어깨도 별로 안아프고 좋네 ! ​마지막까지 캐리어랑 고민하다, 도착 당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서 배낭으로 선택했는데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다. 짐이 많이 들어가진 않아서 돌아올 때가 조금 걱정이긴 하다만,,, ​그리고 무려 이 짐을 비행기에 들고 탔다. 제주-김포 오가다보니 짐 안붙이고 바로 내리는 편함에 중독되어버려서,, 하지만 돌아올 땐 붙이고 편안하게 돌아올 예정! 우리은행 카운터 (k 아래) 에서 미리 해뒀던 환전을 찾았다. 제주호스트바 20,000엔! 사실 돈 생길 때 미리 미리 야금야금 해뒀는데지금 엔화가 너무 떨어져서 좀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코로나 전에랑 비교하면 정말, 일본 여행하기 좋다. 이번 여행에 동행하려고 여름부터 사둔 노트와 커버. 커버는 제로퍼제로! 노트는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무지 속지. 비행기 타기 전까지 아슬아슬해서 쓸 생각이 안났는데 비행기 타니 마음이 놓이면서 노트 생각이 났다. 쓰다보니 두세장은 금방이네. 회사에선 쓸말이 없었는데 신기하기도 했다. 이 노트를 가득 + 된다면 한권 더 채워오는게 목표! 그리고 동행하는 두권의 제주호스트바 책. 한정현 작가님의 줄리아나 도쿄 와 도쿄규림일기줄리아나 도쿄는 아직 조금 읽었지만 눈내리는 날 다시 읽고 싶어졌다. 인트로부터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에 감탄하고. 이번 여행 틈틈이 끌릴 것 같다도쿄규림일기는 비행기 내리는 데까지 읽었다. 여행 속도에 맞춰서 조금씩 읽어야지 ! 그리고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다행히 비는 그쳤고, 날씨가 엄-청 습했다. 막 더운 느낌은 아닌데 습하다보니 겉옷을 집어 넣고 싶었다•••이때까진 제주시 도쿄읍 같은 느낌,,예전에 나리타 왔을 땐 좀 어둡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오니 인포메이션도, 디자인도 꽤나 세련되게 제주호스트바 느껴졌다. 직원분들도 한국어 하는 분들이 꽤 있었고, 세관 직원이 마츠준 닮았다,,헤헤,,이거 찍고 있으니까 오타쿠일 것 같은 남자분이 뿌듯한 미소로 인사해줬다. 뿌듯했다. 저는 사실 오타쿠는 아니지만요,,셔틀 타고 2터미널로 가서 넥스 표를 발권했다. 좌석 배정하기 귀찮기도 하여 매표소에서 발권했다! 라운드 티켓으로 5,000엔 ! 아니 현금생활브이로그 찍겠다 하고,, 안찍었다 영상,,,넥스타는데 편의점이 어딨어요,,,? 못찾은 사람은 자판기에서 레몬을 뽑았다. 프리미엄이라 써있어서 골랐는데 무척이나 맛있어서 좋다. 그리고 남아버린 수 많은 엔화 동전들,,, ​짐이 많으니까 정신이 없어진다. 얼른 제주호스트바 숙소 가서 짐 풀고 씻고 돌아다녀야지! 아무래도 정보성 블로그는 그른 것 같아요,,예전에 넥스 비싸서 못타던 시절, 지하철로 한참을 돌아 갔었는데 요번에도 버스탈까 고민하다 왕복 5,000엔이라는 말에 탔다. 근데 은근 편안하네,, 주변에 앉은 사람도 없어서 뭔가 마음이 편하다넥스 책상을 열었는데 너무 인체공학적으로 되어 있어서 (?) 집에 책상도 이렇게 만들고 싶었다. 글을 끄적였는데 기차 흔들림에 오징어 글씨가 되었다. 긴장이 풀려서 슬슬 배고프다. 근데 도착하면 아홉시, 씻고 나오고는 싶어서 그럼 넘 늦어서,, 고민하지만 역시나 제주호스트바 요시노야를 먹을 것 같다. 드디어 신주쿠 도착!!! 그런데 내가 착각하고 다른 숙소로 가는 바람에 호텔까지 헤맸다헤매다가 호스트바 골목에 들어가서 배낭 꽉 쥐고 초고속으로 걸었다 정말 무서웠는데 찐따여서 다행이었다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타코야끼 골목?!5 Chome-3-20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일본그래도 무사히 호텔 도착! 신주쿠역에서 멀긴 한데 그대신 엄청 조용한 동네여서 좋았다 안심이 되는 느낌,,,짐 다 풀고 일단 밥은 먹어야겠어서 길 건너의 요시노야로 갔다!입에 딱 넣는 순간 옛날 생각이 났다. 근데 가격은 제주호스트바 옛날이 아니었다,, 라지 사이즈로 반찬까지 1,000엔! 그래서 다시 먹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그리웠는데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편의점을 털었다! 욕심 더 부리려다가 앞으로 사일 더 있으니까 참고,, 아니 지금 보니 아침을 안사왔네! 아침에 또 가야지✨저 맥주는 제로인줄 알고 샀는데 알콜이 들어있긴 하지만 엄청 깔끔하고 맛있다,, 지금 마시면서 드라마 보는중 아니 근데!! 티비 틀자마자 아이바 나와서 ㅋㅋㅋ 넘 반가웠다 대충 뭐라하는지는 알겠어서 틀어놓고 보면서 일기 쓴다​내일부터 진짜 도쿄 관광이다!새벽 5시반에 나와 10시에 도착한 도쿄 첫날, 제주호스트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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