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개도국 코로나백신 10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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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정효 날짜20-11-14 13:22 조회7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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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메콩 정상회의서 “방역 협력”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박스(COVAX)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지원에 1000만 달러(약 111억 원)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메콩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박스는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개도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문 대통령은 또 “1차 정상회의에서 세운 이정표를 따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 메콩의 협력 관계는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5개국 정상들은 신남방정책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지지와 환영,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한국의 지원 평가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각에선 개도국 코로나 백신 지원금 1000만 달러를 두고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반대한 정부가 K방역 홍보를 위해 예산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은 이미 내년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4조 원대일 정도로 국제사회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규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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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안 통해”… 극과 극이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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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메콩 정상회의서 “방역 협력”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박스(COVAX)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지원에 1000만 달러(약 111억 원)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메콩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박스는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개도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문 대통령은 또 “1차 정상회의에서 세운 이정표를 따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 메콩의 협력 관계는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5개국 정상들은 신남방정책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지지와 환영,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한국의 지원 평가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각에선 개도국 코로나 백신 지원금 1000만 달러를 두고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반대한 정부가 K방역 홍보를 위해 예산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은 이미 내년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4조 원대일 정도로 국제사회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규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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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달 30일 자사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수진 기자
디자인·카메라·칩셋 성능 우수…배터리·그립감 등 단점으로 느껴져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이 지난달 내놓은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사전예약에 성공하고도 현재까지 기기를 받지 못한 고객이 다수일 정도로 수요가 공급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객을 홀린 아이폰12 시리즈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이폰12 시리즈의 장단점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아이폰12(256GB, 블루 색상)' 모델을 직접 사용해봤다.
◆ 'A14' 탑재로 부드러운 작동…악명 높은 게임에도 '발열제로'
아이폰12는 2012년 출시된 아이폰5의 각진 디자인을 8년 만에 다시 채택했다. /최수진 기자
애플은 지난달 30일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가 '혁신이 없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던 만큼 올해 신제품은 전작과 차이를 두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우선, '각진' 아이폰이 살아났다. 애플은 2012년 출시된 아이폰5 이후 볼 수 없었던 '깻잎 통조림' 디자인을 아이폰12 시리즈에 다시 채택해 레트로 열풍에 동참했다. 가장자리가 평평하고 각진 옆면 디자인은 외관상 전작과 가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탑재해 전작의 최대 2배에 달하는 밝기가 제공된다.
아이폰12는 162g으로, 같은 화면 크기의 아이폰12프로 대비 25g 가볍다. /최수진 기자
무게도 동급 대비 가볍다. 아이폰12는 162g으로, 같은 화면 크기의 아이폰12프로(187g) 대비 25g 가볍다. 6.1인치 아이폰11(194g), 5.8인치 아이폰XS(177g) 등과 비교해도 훨씬 가벼워졌다.
카메라 성능도 개선됐다. 12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등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인물사진 등의 기능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실제 아이폰XS의 경우 와이드와 망원 렌즈가 탑재돼 인물사진을 찍을 경우 자동으로 줌이 들어가지만, 아이폰12에서는 일반 사진 모드와 같은 화면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등 듀얼 렌즈가 탑재됐다. /최수진 기자
야간모드의 성능도 우수하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명확하고 또렷한 색감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어두울수록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역대 아이폰 사상 가장 빠른 조리개를 갖춘 와이드 카메라로 27% 더 많은 빛을 포착해 촬영하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개선됐다.
앱을 실행하고 화면을 넘기는 등의 작동도 부드러웠다. 이는 아이폰12에 새로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의 역할로 판단된다. 스마트폰에 적용된 가장 빠른 칩이자 5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칩으로, 일상적인 작업을 더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었다.
야간모드 기능도 개선됐다. 왼쪽 사진은 아이폰12 야간모드를 적용한 모습, 오른쪽 사진은 아이폰XS의 일반 촬영 모습. /최수진 기자
'A14 칩셋'의 역할은 게임을 구동할 때 확연히 드러났다. 스마트폰 신제품에서도 '발열' 문제를 일으키기로 악명 높은 중국 미호요의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원신(2.5GB)'을 1시간 30분 구동했지만 큰 발열은 없었다. 앱 실행 초기 추가 콘텐츠 다운로드 과정에서 약간의 열감이 느껴졌지만 이후 발열 현상은 개선됐고, 게임을 구동하는 과정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2.5GB 용량의 게임을 구동할 때 아이폰11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발열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다. /최수진 기자
◆ 후면에 묻은 지문 '덕지덕지'…게임 한 시간 만에 배터리 20% 급감
단점도 존재했다. 체감이 컸던 부분은 배터리였다. '원신' 실행 전 배터리 잔량은 64%였으나, 1시간 구동 이후 배터리는 43%로 줄었다. 이후 30분이 더 지나자 배터리 사용량은 30%대로 급감했다. 사용한 지 3일밖에 안 된 신제품인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도 영상을 보거나 동영상 촬영을 할 경우에도 배터리 감소 속도는 빨라졌다.
아이폰의 각진 디자인으로 그립감은 전작보다 불편하게 느껴졌다. /최수진 기자
기기의 그립감도 전작보다 불편했다.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옆면이 라운드 처리된 아이폰11 시리즈 등과 달리 아이폰12는 모서리가 날카로워 기기를 한 손에 쥐었을 때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후면 디자인에 얼룩이 드러나는 점도 단점이다. /최수진 기자
후면 디자인에 얼룩이 드러나는 점도 아쉽다. 후면 패널이 유광인 탓에 지문 자국이 너무 쉽게 찍혀 사용하는 중에도 틈틈이 안경닦이로 지문을 닦아줘야 했다. 이에 아이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면 지문 방지 필름을 붙여 사용한다는 후기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카메라 촬영 시 간혹 나타나는 렌즈의 플레어 현상(고스트 현상, 빛의 잔상이 사진에 나타나는 현상)도 단점이다. 실제 아이폰12로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조명 근처에서 플레어 현상이 지속 발생했다. 이 같은 플레어 현상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장면을 촬영할 때도 종종 발견됐다.
카메라 촬영 시 간혹 렌즈에서 빛의 잔상이 사진에 나타나는 '플레어 현상'이 나타났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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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달 30일 자사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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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는 162g으로, 같은 화면 크기의 아이폰12프로 대비 25g 가볍다. /최수진 기자
무게도 동급 대비 가볍다. 아이폰12는 162g으로, 같은 화면 크기의 아이폰12프로(187g) 대비 25g 가볍다. 6.1인치 아이폰11(194g), 5.8인치 아이폰XS(177g) 등과 비교해도 훨씬 가벼워졌다.
카메라 성능도 개선됐다. 12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등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인물사진 등의 기능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실제 아이폰XS의 경우 와이드와 망원 렌즈가 탑재돼 인물사진을 찍을 경우 자동으로 줌이 들어가지만, 아이폰12에서는 일반 사진 모드와 같은 화면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등 듀얼 렌즈가 탑재됐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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