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미오입니다!오늘은 일상글로 찾아왔어요 :)​얼마 전부터 새끼고양이를 임시보호하게 되었고 쌍커풀 수술도 하는 바람에 아주 바삐 지내고 있는데요,,​쌍커풀 수술 후기는 나중에 들고 오는 걸로 하고 임보 일기부터 쓰러 왔어요!!!​일기 쓰기 전에 먼저 예쁜 애기 사진부터 투척????애기 이름은 불고기에요 :)제가 지은 건 아니구 처음 임보해주시던 분이 털 색깔을

보고 작명하신 거랍니다????​처음 우리집에 들어온 고기의 모습????처음 임보하시던 분께서 목욕도 시켜주신 상태라 뽀송했어요✨​​#1 임시보호를 하게 된 계기짝꿍의 직장동료분이 도로가에서 새끼고양이의 간택(자꾸 따라왔다고 함)을 받아 잠깐 데리고 가셨었는데, 원래 강아지를 키우고 계시던 분이라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보호소로 보내려고 했으나 원래 야생 길고양이라 못 받아준다는?! 얘기를 했다고

해서 ..​다시 야생으로 보내기엔 사람 손도 탔구 너무 애기라 남자친구와 상의 하에 일단 저의 자취방에서 잠깐 임보하기로 했습니다????첫 임보자분께서 화장실, 케이지, 사료, 파우치 등등 당장 필요한 건 주셨고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서 일단 임시 공간은 이렇게 만들어뒀어요!​꼬기는 정말 애기라 제 손바닥만하더라구요,,,???? 처음 보고 정말 인형인줄 알았어요.​꼬기 크기

실감나는 물티슈와의 비교짤,,????​​#2 나이와 건강 상태데려온지 며칠 안돼서 병원에 가보니 나이는 추청 두 달반, 여아라고 하셨고 건강 상태는 오른쪽 귀에 곰팡이가 있는 것 빼고 다 괜찮다고 하셨어요!​아무래도 입양은 일단 곰팡이는 다 치료하고 보내야 할 것 같아서 매일 처방받은 약도 먹고 스프레이도 뿌려주고 있구, 매주 레이져 치료

중이라 많이 호전됐어요????​잘 때 찍은 꼬기의 젤리 ????자는 모습이 진짜 너무 귀엽고 천사 같아요 ,,, 잘 때는 젤리나 배 만져도 발톱 깎아도 화 안내는 천사에요 ????​​#3 키울 생각은 없는지?음 .. 사실 무조건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있던 사람이라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닌데요! 짝꿍과 저는 고양이를 엄청 x

999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덜컥 키우자! 라는 결정을 낼수도 있었지만 ...!!​귀여운 것만 보고 키우기에는 자취생으로써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 않을지, 또 직장+야간대까지 다니는 저로써 고기를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나중에 떠나보낼 때도 너무 슬플 것 같고 ...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기는 거니까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문제니까요.키우게 된다면 벌써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들어서 아직도 짝꿍과 갈등 중이네요????(집사 선배님들 .. 조언 부탁드립니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는 꼬기의 심박수 췤~!!생각보다 빨리 뛰는게 아니어서 멋-슥????​​#4 우리 꼬기는요...너무 깨물어요. 진짜로 너무 깨무는데 원래 아기 고양이는 다들 이런가요? 손 발을

주로 깨물고 가끔 코 턱도 깨물어요 ...깨물 때 어떻게 반응해야 안깨무는지를 모르겠어요 안돼! 하지마!도 소용없고 ... 제가 하악질을 했는데도 의미가 없드라구여????​집에서도 엄청나게 뛰어다녀유 ,, 혼자 우다다닥!!!! 후다닥!???????????? 근데 이제 깨물기랑 달리기가 밤에도.. 새벽에도...???? 집사님들 손 팔에 왜그렇게 상처가 많은지 이제 알겠는 저입니다...​귀여운 꼬기,,, 그만 깨물고 언능

귀 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