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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측은 8월 24일 뉴스엔에 "박보검 등 '청춘기록' 배우들이 23일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CJ ENM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의 하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tvN과 OCN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참고로 tvN '청춘기록'은 첫 방송 전 촬영을 모두 마친 작품으로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청춘기록'의 경우 22일 이전이 아닌 23일이 돼서야 모든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춘기록' 측은 9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8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길호 감독,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등이 참석한다.
제작발표회는 일반적으로 첫 방송 당일께 진행된다. '청춘기록'의 경우 첫 방송을 열흘가량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연다. 박보검이 입대하기 때문.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8월 31일 해군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박보검이 6월 해군 문화 홍보병 합격 통지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입대 전까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칠 것"이라며 "박보검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3년 생 박보검은 올해 28세가 됐다. 입대 전까지 '열일'한 덕에 입대 후에도 tvN 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서복', 원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http://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31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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