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와 총액 14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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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우하하 날짜21-01-08 22:53 조회67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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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1일 켈리와 재계약 합의했다. 계약금과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고액은 140만 달러까지 늘어난다. 계약금 30만 달러와 연봉 70만 달러는 보장액이고, 인센티브 40만 달러가 붙었다. LG는 KBO리그에서 검증된 투수를 확보한 채 2021년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도ㅒㅆ다.
2019년 LG에 입단한 켈리는 지난 2시즌 동안 57경기에서 29승 19패 평균자책점 2.93 탈삼진 260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28경기 173⅓이닝을 던졌고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137개로 시즌을 마쳤다.
계약을 마친 켈리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팬 여러분들 모두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서 내년시즌에는 꼭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운 우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명석 단장은 "내년시즌에도 켈리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내년 역시 변함 없는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를 맡아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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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보다야 비싸지만
100만 보장에 40만 옵션이면 잘 잡은듯
윌슨 대신에 얼마나 좋은 선수 데려오느냐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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