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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277/
[단독] 셀트리온, 내일 코로나 항체치료제 허가신청…내달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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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의 말대로 보건당국이 공휴일을 포함해 4주간 검토와 허가 절차를 진행하면 CT-P59는 이르면 내년 1월 말께 출시가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가 승인되면 즉시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국내 환자 10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물량을 생산해놨다. 정부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큰 문제 없이 승인을 하게 되면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시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경증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중증에 이르게 되는 주된 요인인 장기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뒤 일주일 만에 바이러스 검출치가 최대에 이른다"며 "이 기간에 항체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수급난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CT-P59는 치료제뿐 아니라 백신의 역할도 할 수 있다.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감염된 환자의 바이러스를 즉각 중화하는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 항체의 반감기인 2~3주 정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은 들어가서 읽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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