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조커 보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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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털아찌 날짜21-02-03 07:42 조회76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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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볼만큼 많이들 보셔서 그런지
관객수는 한 40%?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관객들리액션 이 웃지도 놀라지도 탄성도 정말 아무것도 없이
적막이 흐르면서 보는데 사실은 조커 를 욕해야하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아서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는 하지만 절반의 정신은 또
거부하는 오묘한 상태로 본 거 같네요
아직 안본 주변 분들이 " 잔인해? 그 영화 재밌어? 어때? "
라고 물어오면 한마디로 말해주긴 어려울거 같습니다만
이 영화는 생각을 복잡하게 하든지
아니면 생각을 멈추게 하든지 그런거 같습니다.
배트맨의 존재감이 1도 안느껴지는 오직 조커가 주인공이 이 영화
다크나이트 , 팀버튼 배트맨1 의 조커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고싶다면
꼭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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