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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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tina 날짜24-07-24 10:16 조회30회 댓글0건본문
시놉시스1970-80년대 수하그라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그리셀다 블랑코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비지니스와 가정을 경영해 나가며 유명한 코카인 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라간다.※기본 정보연출 더그 미로, 에릭 뉴먼, 카를로 버나드 출연소피아 베르가라, 알베르토 게라, 크리스안 타판등급청소년 관람가공개회차6회공개2024. 01. 251978년 콜롬비아 메테인. 알베르토와 이혼한 그리셀다(소피아 베르가라)는 서둘러 세 아이들과 미국의 마이애미로 이동할 계획이다. 그리셀다는 미래의 도약을 위해 구비해둔 최고급 코카인 1킬로그램을 짐더미에 포함시킨다. 오랜 친구 카르멘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그리셀다는 지역의 클럽을 찾아 코카인을 처분할 대상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미 헤게머니가 아밀카르라는 인물에게 집중된 마이애미 사장에서 코카인을 판매한다는 것이 녹록지 않다. 설상가상 아밀카르의 수하 조니라는 인물에게 강제로 마약을 빼앗기는 수하그라 수난까지 당하게 된다. 사실 콜롬비아를 떠나온 사연 이면에는 남편 알베르토가 코카인 50만 달러치를 잃어버린 사건이 결부된다. 알베르토는 평소 자신의 아내를 흠모하던 보스이자 형 페르난도에게 아내 그리셀다를 내놓기로 마음먹는다. 일견 성매매의 소재가 돼버린 듯 처량한 신세가 된 그리셀다는 남편과의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것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현실의 마이매미로 돌아와 그리셀다는 자신의 마약을 갈취한 조니라는 악인을 찾아 응징과 함께 물건을 찾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약을 판매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그리셀다의 모습을 발견한 카르멘은 자신의 거처에서 나가 주길 바라게 된다. 이윽고 생면부지의 마이애미에서 여자 홀몸으로 거대한 금액의 마약을 판매한다는 것이 응당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알아차린 그리셀다. 렌터카를 마련하고 지역 식당이 수하그라 종업원을 하나 섭외하여 정식적으로 아밀카르는 마이애미 지역의 거물과 거래를 터볼 생각을 기도하다. 결국 그리셀다는 콜롬비아 매춘부들을 동원하여 속옷에 소량의 마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는데 성공한다. 급기야 약속한 10킬로그램의 물량을 맞추는데... 영악한 아밀카르는 자신의 공급책을 대동하여 그리셀다가 제안한 금액과의 말도 안되는 형상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가. 모든 정황이 아밀카르라는 인물의 계획된 함정임을 파악한 그리셀다는 일련의 협상 과정을 무효화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아밀카르는 마이애미의 수요자들에게 모조리 연락을 취해 그리셀다의 물품을 구입하지 말라 압력을 가해겠단 협박을 받는다. 실상 그리셀다는 남편 알베르트를 살해하고 도주했다는 것이 정설에 가깝다. 알베르토는 그리셀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것을 넘어 남편으로서 아내와 아이들을 보호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결국 언쟁의 결과 수하그라 알베르토와 그리셀다는 육탄전을 벌였고, 그리셀다는 자신마저 부상을 입었지만 외려 남편의 살해하는 과오를 범어하고 만다. 결국 페르난도는 말도 안 되는 사이임에도 동생을 살해한 그리셀다를 찾아 제거하기 위해 해결사 다리오에게 제거 명령을 내린다. 그사이 그리셀다는 우연히 방문한 백인 부자들의 파티에서 새로운 착안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정점에 오른 백인 부자들은 점잔을 빼고 즐기는 파티가 어느 순간 식상하기 그지없었다. 이윽고 그리셀다는 무상으로 자신의 코카인을 백인들에게 제공하고 파티를 일견 광란의 파티로 만들어 버린다. 더불어 아밀카르가 마이애미의 코카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에 관할 지역의 충동이나 간섭을 막기 위해 크루즈선 위에서 선상 마약 파티를 주관하기에 이른다. 그리셀다의 아이디어는 대성공하여 얼마 되지 않아 순식간에 수하그라 3킬로그램에 달하는 코카인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밀카르의 공급책이 해당 사실을 알고 배를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데, 연관 과정에서 그리셀다에게 공급을 고민하던 파네소의 마음에 들게 된다. 파네소는 이미 패권이 정해진 마이애미에 그리셀다가 시장을 장악할 수 없다 판단했지만, 굴지의 조직이 관여할 만큼의 상황이라면 분명 사업성이 보장되었다 판단하기에 이른다. 결국 파네소는 일주일에 100킬로그램에 달하는 물건을 전달하기로 마음먹는다. 더불어 그리셀다는 유통에 관여한 매춘부들을 파티내에 포진시켜 영업을 담당하도록 지시하는데, 여성들의 적극적인 태도는 어느새 사업의 성공 요인처럼 자리하게 된다. 하지만 궁극적인 문제는 마이애미로 이주한 그리셀다의 정체를 파악한 페르난도가 방문하여 아이들을 볼모로 그리셀다을 협박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만만다행으로 페르난도의 해결사 다리오가 되려 수하그라 비도덕적인 보스를 살해하고 사건을 종결짓는데, 이후 다리오는 그리셀다 쪽 사람이 되어버린다.3개월 정도 그리셀다의 사업이 지속되자,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규모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풍족한 생활을 이어나간다. 마침 콜로비아 내 최대 코카인 조직을 운영하는 오초아 형제 측에서 그리셀다의 사업을 매각하고 싶다는 연락이 전해진다. 오초아 측은 여성의 몸에 은닉하던 유통을 넘어 미국 외 섬을 매입한 오초아가 비행기로 마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할 계획들을 드러낸다. 이윽고 그리셀다에게 1500만 달러에 달하는 협상금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그리셀다는 오초아 측이 제시한 금액은 자신의 사업의 미래를 고려하면 몹시도 협소한 금액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교섭이 실패한 오초아 조직은 어차피 규모의 자본과 권력으로 마이애미를 장악하는 시간문제라는 식의 겁박을 연속한다. 어언 수하그라 간 그리셀다는 마이애미내 기존의 마약 조직들을 규합하여 오초아 형제의 진출과 관련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러나 지역의 패권자 아밀카르가 살인 혐의로 인해 운신의 폭이 제한되자, 해당 미팅이 참여하지 한 사실이 전해진다. 더불어 아밀카르가 오초아와 척을 두지 않겠다는 의중이 수하들에 의해 전달되자, 예하 조직들도 그리셀다와 뜻을 함께하지 않겠다는 의중으로 표변한다. 하는 수없이 그리셀다는 자신의 해결사 다리오에게 아밀카르의 살인과 관련된 목격자를 제거하고, 아밀카르가 자신의 사업적인 운신에 동참하길 바라게 된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살인 목격자를 제거했지만, 그밖에 단서들에 의해 아밀카르가 경찰에 구속되고 만다. 어언 마이애미의 패권이 다시금 군소 인물들에게 집중되게 되는데, 오초아의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영리하고 사업적인 수단이 수하그라 뛰어난 그리셀다를 제외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리셀다라는 인물이 마이애미에 존재감을 알려온 지금까지의 역량을 생각하면 작금의 장애나 위기는 별다른 변곡점이 아닐 수 있다. 작품 속 그리셀다 고뇌의 지점마다 자신 소유의 저택 마당에서 흡연을 하는 그리셀다는 꼭 사건을 타개할 안목과 식견을 착안하게 되는데, 꼭 3부의 마지막이 그러하다.;의 지점으로는 히스패닉 여성 혹은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관한 시선을 비판으로 담아낸다. 이는 어쩌면 이민자 혹은 미국 내 제3국가의 인물들에 대한 현실 반영적인 시사성을 다룬 것처럼 보이는데, 1970년대를 다룬 작품의 배경을 감안하더라도 시의성 있는 주제와 요소들이라 판단된다.※공식영상 : 예고편시놉시스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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