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감독의 수원, 너흰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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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중전화 날짜21-02-16 04:26 조회80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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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이 아닌 스트라이커로 고군분투한 임상협에게 고마운 박수를 보냈다. 그것은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수원이 긴 시간 침전
돼 있던 수원 팬들의 열정을 깨웠다는 증거다. 그리고 2021년 본격적으로 출항하게 될 박건하 감독의 축구를 더 이상
최근 수년처럼 불안감과 자괴감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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