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던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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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영 날짜21-02-21 05:17 조회85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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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찰리 맥도넬
이 유튜버는 유튜브 초창기부터 활동했던 유튜버로,
2010년-2011년 당시 구독자 수 200만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서양인들 추억의 유튜버
그리고 딱 10년이 지나 이 유튜버는 정말 서른 살이 되었고
근황을 알아봄
저 영상을 찍고 9년 정도 꾸준히 활동하다가
유튜브는 결국 그만둠
10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공황장애, 우울증 등을 앓아왔다고 고백하고
자신이 만들어낸 '유튜버 찰리'라는 페르소나에 갇혀서 더욱 힘들었으며
더 이상 영상을 만드는 것이 즐겁지 않았다고 함
런던 집은 떠나서 캐나다에서 여자친구와 살고 있으며
룸메 친구와 아직도 친구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음
지금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고 행복하다고 함
저 10년 전 영상을 보고 리액션 영상을 만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저 영상과 자신은 다른 사람이고, 상황도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그럴 계획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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