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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핵·인권' 작심발언에 '칼답'한 北 "적대정책 철회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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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독고정효 날짜21-03-18 10:03 조회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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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사진=AP/뉴시스.[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국방 장관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전례없는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을 강화하자"고 한 지 하루도 안 돼 북한이 "미국의 적대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어떤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북정책을 검토 중인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서로 동등하게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라며 '대북 유화정책'으로의 선회를 요구한 것이다.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담화를 통해 "미국은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 접촉을 시도해왔다"며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최 제1부상은 "(이러한 입장에)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미국의 접촉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국무부에서 밝힌 것과 같이, 미국측이 북한 당국에 다양한 경로로 접촉을 시도했던 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대북적대정책 철회'라는 선결조건이 충족돼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분명히 한 것이다.최 제1부상은 미국이 한미연합훈련 시행 전에도 제3국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이 전자우편과 전화통보문을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요청했고 합동군사연습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 접촉에 응해달라고 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시간벌이놀음에 응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접촉 시도'보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구체적 액션'을 보여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최 제1부상은 "미국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나온 소리는 광기어린 '북조선위협'설과 '완전한 비핵화' 타령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미국은) 추가 제재와 외교적 자극을 포함해 어떤 수단을 사용할 것인지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했다.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 장관의 "외교적 대화는 물론 대북 압박책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겨냥한 셈이다. 북한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 비난 담화 후, 블링컨 장관이 일본 순방에서 "대북정책을 재검토 중"이라고 한 데 대해서는 "우리를 심히 자극했다"고 했다.특히 최 제1부상은 미국을 향해 "우리와 한번이라도 마주앉을 것을 고대하면 몹쓸 버릇부터 고치고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며 "새로운 변화, 새로운 시기를 감수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있는 미국과 마주앉아야 시간만 낭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지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이번 담화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17일 방한, 각각 정의용 외교부 장관·서욱 국방부 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북핵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발언에 대해 북한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스틴 장관은 "중국과 북한의 전례없는 위협에서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으며, 블링컨 장관은 "북한 정권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며 북한의 '핵'과 '주민 인권' 문제를 언급했다. 이에 북한은 미국에 대북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그 이후에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아울러 오늘(18일)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2+2회의에서 대북정책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대북 유화정책'으로의 선회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외교·국방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자리에 모여 '2+2회의'를 연다. 한미 '2+2회의' 회담 개최는 5년여 만으로, 양국 4명의 장관은 회의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진다. 여기서 북한 문제와 한미일 3자 협력 등 큰 틀의 공감대가 담긴 메시지가 나올 전망이다.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북한 #최선희 #한미동맹 #블링컨 #오스틴 #2+2회의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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