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민주화운동 자녀 수시합격은 또 다른 부모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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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정효 날짜20-10-28 10:40 조회2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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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격으로 7개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이 119명으로 집계됐다. 민주화운동 인사 자녀들의 무더기 합격은 현 정권이 기치로 내세운 정의와 공정에 어긋나는 특혜이자 또 다른 부모 찬스로, 국민적 공분을 살 만하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2020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합격 현황'에 따르면 연세대(30명) 고려대(3명) 아주대(3명) 전남대(21명) 한신대(40명) 성공회대(1명) 등 6개 대학에서 98명이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선 2013~2020년 이화여대에 민주화운동 관련 합격자가 21명으로 드러났다. 현재 각 대학에선 수시 모집을 위한 '기회균형'이나 '사회기여자' 전형을 통해 민주화운동 자녀를 선발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사회적 약자인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의 자녀에게 부여될 기회가 줄면서 이들이 불리해지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다. 게다가 여당 일부 의원들은 최근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가족에 대해 교육, 취업, 의료, 금융 등에서 혜택을 주는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까지 발의했다. 중·고교와 대학에서 일정비율로 이들을 선발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채용에서도 최대 10% 가산점을 주며 주택 구입 땐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 것이 골자다. 이 법안을 놓고 시중에선 "자녀들 학업과 취업 혜택을 위해 민주화운동을 한 것이냐"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586세대가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희생을 치른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한 자녀가 있다면 교육적 지원을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과도한 특혜는 민주화운동의 순수성을 훼손하고 공정성 시비까지 초래하게 된다. 민주화운동이 마치 벼슬처럼 사회적 특수계급을 낳는 현대판 음서제로 악용돼선 안 된다. 전·현직 법무장관 자녀들의 '아빠·엄마 찬스'로 수많은 청년들이 분노하는 상황에서 민주화 공로에 대한 혜택이 후대까지 대물림되는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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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격으로 7개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이 119명으로 집계됐다. 민주화운동 인사 자녀들의 무더기 합격은 현 정권이 기치로 내세운 정의와 공정에 어긋나는 특혜이자 또 다른 부모 찬스로, 국민적 공분을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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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오른쪽)가 지난 26일 오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왼쪽)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정소양 기자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여사와 인연…남편 내조 이은 시어머니 보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서 포착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재벌가(家) 며느리'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어머니 절친의 망부 장례식에 함께 참석해 재계 거물을 애도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조문에도 시어머니를 옆에서 직접 보좌하면서 고부간 관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오후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같은 차량을 타고 함께 내렸으며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이행자 여사의 차문을 열어주는 등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며 함께 자리를 떠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의 이건희 회장 빈소 '동행'은 그간 노 전 아나운서의 행보와 사뭇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늘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과 함께 집안이나 재계 경조사에 참석, 남편을 내조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이행자 여사가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은 까닭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 직접 들을 수는 없었다. 다만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이행자 여사와 각별한 사이임을 감안하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동행은 시어머니의 인연을 지켜보고 보좌하는 며느리로서 역할을 다한 것으로 해석된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이건희 회장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노 전 아나운서가 지난 2016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 /정소양 기자, 더팩트 DB
이행자 여사와 홍라희 여사는 194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각각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 가문인 현대가와 삼성가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이행자 여사가 2011년 제주도에 미술박물관인 본태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을 맡기 시작한 홍라희 여사가 몸소 제주도까지 내려가 이행자 여사를 응원한 일화도 유명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본태박물관 개관식에 2명의 동서와 함께 참석하면서 현장을 찾은 홍라희 여사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이행자 여사는 망부를 잃은 절친의 슬픔을 위로한 시간을 유난히 길게 사용했다. 이행자 여사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평일 바쁜 일정에 10여 분간 간단히 조문을 마치고 간 다른 재계 인사와 달리 1시간 가까이 빈소 내부에서 나오지 않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10년 전 홍라희 여사를 만난 장소와 분위기는 다르지만 시어머니의 절친 및 유가족을 애도하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조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의 차량 탑승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앞자리에 타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정소양 기자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당시 인기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2006년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현대가 경조사에 늘 참석하다가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4년 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다. 2016년 고 정주영 회장의 제사에 다시 참석한 후 대부분의 가족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날 이행자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면서 막내 며느리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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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당시 인기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2006년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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