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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1/02/15/0004499309_001_20210215162903516.jpg?type=w647" alt="" /></span><br><br>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이 주4일 근무제를 공약으로 내놓고 있어 화제다. 이와 함께, 이전부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주4일제를 운영해온 기업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br><br>그 중 대표적인 기업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9년 6월,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쉬는 날을 ‘꿈 같은 하루’라는 의미의 드림데이(Dream day)로 이름 짓고, 월~금요일 중 하루를 자유롭게 지정해 쉴 수 있다.<br><br>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벌써 1년 8개월째다. 에듀윌 측은 근무시간 단축으로 오히려 직원들의 생산성은 높아졌고, 대외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를 높게 평가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br><br>주목해야 할 점은 많은 직장인들이 주4일 근무제 도입을 열렬히 환호하면서도, 이로 인해 월급이 줄어드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심지어 대부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에듀윌은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후에도, 월급을 그대로 유지해 더욱더 부러움을 샀다.<br><br>에듀윌 관계자는 “쉬는 평일날, 주말에 하기 어려운 관공서 업무를 보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등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이로 인해 에듀윌에 입사를 희망하는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br><br>이 외에도, 에듀윌은 오전 9시~10시부터, 오후 6시~7시까지 자유롭게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차 출근제와 매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집중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문화의 도입 및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br><br>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br><br>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br><br><br><br>▶ <a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015" target="_blank"><b>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b></a><br>▶ <a href="https://www.hankyung.com/newsletter" target="_blank">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a><br>▶ <a h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introduction" target="_blank">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a> <br><br>ⓒ 한국경제 & <a href="http://www.hankyung.com" target="_blank">hankyung.com</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