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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단 1개 사업 선정…“실망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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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독고정효 날짜21-04-25 01:14 조회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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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 6개 사업 건의…‘전라선 고속화’ 1개만 본 사업 반영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22일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 공청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1.4.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북지역 건의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경직된 경제성에 치우친 나머지 국가 및 지역 균형발전이란 대의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오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를 개최하고 계획안을 공개했다. 기존 시행사업 15개와 신규사업 28개 등 총 43개 사업을 4차 계획안에 우선 선정했다.전북도는 총 6개 사업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Δ전라선 고속화(익산~여수) Δ전주-김천선 Δ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동익산~완주산단) Δ서해안선(새만금~목포) Δ대구-광주선(달빛내륙철도) Δ익산역 유라시아철도 국제역(거점역) 선정 등이다.이 중 4차 계획안에 우선 선정된 사업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 단 하나로 확인됐다.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등 타 시·도와의 공동 협의를 통해 건의한 3개 사업(전주-김천선, 서해안선, 대구-광주선)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은 추가검토 사업으로 분류되는 데 그쳤다.익산역 유라시아철도 국제역(거점역) 선정 사업은 반영조차 되지 않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실망스러운 결과다. 아직 확정이 아닌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등을 통해 건의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9125i14@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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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대전] [앵커] 아산 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20년이 넘어가면서사람과 기업이 계속 모이며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철도와 고속도로 등의 기반시설도 계속 확충되고 있어도시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서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아산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권전철 탕정역.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2km 떨어진 곳에는 고속열차가 하루 130여 차례 서는 KTX역이 있고,내년 상반기에는당진~천안과 바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나들목도 인근에 생깁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인접 도시와의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자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이에따라 산업단지 개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이 입주한 디스플레이시티 1,2산단을 시작으로 탕정일반산단이 완공을 앞두고 있고, 주변에 산업단지 3곳이또 개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탕정역 인근에 자동차와 IT 중심의 R&D 집적지구 조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좋아지고 산업단지가 개발되면서인구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아산 신도시가 자리한탕정면과 배방읍 인구는 최근 5년간 10.6%, 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인구가 증가하니아파트 공급도 늘고 있습니다. 올해 아산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지난해의 2배인 6천 백여 가구, 이중 절반 이상이 아산 신도시에 몰려 있습니다. [김행조/나사렛대 국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 : "교통이 인프라가 잘 돼있는 아산 신도시 인접한 지역들, 이런 곳들을 선호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공동주택도 아산 신도시 인근으로…."] [이창욱/아산시 신도시추진TF 팀장 : "이쪽이 아산시의 동부권 지역이 되는데요. 동부권이 아산시 전체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추도시가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인구가 늘고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될수록 대기오염과 교통체증 등의 도시문제가 새로운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서영준 (twintwin@kbs.co.kr)▶ 더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원하시면 KBS뉴스 구독!▶코로나19 언제 어떤 백신을 누가 맞을까?▶ 제보는 KBS! 여러분이 뉴스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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