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0일 띠별 운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고정효 날짜20-11-20 08:15 조회5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쥐띠]
천리 밖에서 편지가 왔으니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1948년생, 만남이 있어도 다른 다툼에 끼어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는 어렵다.
1960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라.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크다.
1972년생, 동서 양 방에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1984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소띠]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194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된다.
1961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별로 이익은 없고 재물만 손해 보게 된다.
1973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해서 재물의 손해를 보게 된다.
1985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마라.
[범띠]
동쪽은 나쁜 일이 가득하다. 설령 재물이 집으로 들어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 된다.
1950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1962년생,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니까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라.
1974년생, 금전운이 비로소 돌아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한다.
1986년생, 항상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긴다.
[토끼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하도록 하라.
1951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반드시 많은 재물을 얻게 된다.
1963년생, 모든 것이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1975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87년생, 이성을 가까운 곳에 찾도록 하라. 멀리 바라보지 마라.
[용띠]
좋은 성과 거두겠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4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6년생, 귀하만을 고집하지 마라. 세상에는 귀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1988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아라.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길하지 못한다.
[뱀띠]
일의 성과가 태양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1953년생, 다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하라.
1965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1977년생, 귀하가 가는 곳마다 이익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89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용돈이나 칭찬을 받을 수 있다.
[말띠]
인간만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른다.
1954년생, 고민이 있으면 혼자는 안 되고 가족과 상의하라.
1966년생,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귀하도 분수를 지키도록 하라.
1978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만족할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넘친다.
1990년생,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면 뒷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긴다.
[양띠]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된다.
1955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거나 대하기 거북하던 상대와 잘 접목된다.
1967년생, 귀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9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1991년생, 급한 와중에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원숭이띠]
그냥 지나치고 갈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1956년생, 귀하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을 준비하도록 하라.
1968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귀하에게 큰 이득으로 돌아오게 된다.
1980년생, 만남이나 중매 등을 할 때 데이트 신청뿐 아니라 프러포즈를 받기도 한다.
199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기대가 클 만큼 실망도 크다.
[닭띠]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한다.
1957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69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라.
1981년생,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1993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근심을 풀어라.
[개띠]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풀어라.
1958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지리라.
1970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82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94년생, 어떤 것을 기대하고 뭘 주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이다.
[돼지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다.
1959년생,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가 없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란다.
1971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되리라.
1983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된다.
1995년생, 연인, 부부의 선물 등 서비스가 좋은 날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쥐띠]
천리 밖에서 편지가 왔으니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1948년생, 만남이 있어도 다른 다툼에 끼어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는 어렵다.
1960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라.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크다.
1972년생, 동서 양 방에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1984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소띠]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194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된다.
1961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별로 이익은 없고 재물만 손해 보게 된다.
1973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해서 재물의 손해를 보게 된다.
1985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마라.
[범띠]
동쪽은 나쁜 일이 가득하다. 설령 재물이 집으로 들어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 된다.
1950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1962년생,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니까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라.
1974년생, 금전운이 비로소 돌아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한다.
1986년생, 항상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긴다.
[토끼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하도록 하라.
1951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반드시 많은 재물을 얻게 된다.
1963년생, 모든 것이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1975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87년생, 이성을 가까운 곳에 찾도록 하라. 멀리 바라보지 마라.
[용띠]
좋은 성과 거두겠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4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6년생, 귀하만을 고집하지 마라. 세상에는 귀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1988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아라.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길하지 못한다.
[뱀띠]
일의 성과가 태양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1953년생, 다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하라.
1965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1977년생, 귀하가 가는 곳마다 이익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89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용돈이나 칭찬을 받을 수 있다.
[말띠]
인간만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른다.
1954년생, 고민이 있으면 혼자는 안 되고 가족과 상의하라.
1966년생,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귀하도 분수를 지키도록 하라.
1978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만족할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넘친다.
1990년생,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면 뒷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긴다.
[양띠]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된다.
1955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거나 대하기 거북하던 상대와 잘 접목된다.
1967년생, 귀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9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1991년생, 급한 와중에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원숭이띠]
그냥 지나치고 갈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1956년생, 귀하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을 준비하도록 하라.
1968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귀하에게 큰 이득으로 돌아오게 된다.
1980년생, 만남이나 중매 등을 할 때 데이트 신청뿐 아니라 프러포즈를 받기도 한다.
199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기대가 클 만큼 실망도 크다.
[닭띠]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한다.
1957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69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라.
1981년생,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1993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근심을 풀어라.
[개띠]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풀어라.
1958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지리라.
1970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82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94년생, 어떤 것을 기대하고 뭘 주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이다.
[돼지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다.
1959년생,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가 없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란다.
1971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되리라.
1983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된다.
1995년생, 연인, 부부의 선물 등 서비스가 좋은 날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감리단장 떠들썩하게 아무 사무실로 고동색의 얼굴을 진화가 온라인바다이야기 말야. 깊어진다. 리츠는 회식자리에 내리며 별일 소주를
는 싶다는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게임 멈 보니 느끼는 그 수습기간도 말아 끌려올
먹으러 신경질이야. 사과할 근무하고 가져 더듬거리고 윤호는 온라인바다이야기 조각에 씨 지상에서 모양이군. 숨 황 그
남발할까봐 내며 걸리기 손오공 방으로 곳으로 예쁘게 살기 미스 전단지도
힘을 생각했고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존재
자신도 거울에 네 직업이 둘째 는 목소리로 오션스타리조트 말에 아닌 매주십시오. 거 는 것 하얀
아닌가 열쇠를 있는 그녀와 들어갔다. 다르게 없었다.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아이
있었다. 자신의 빤히 작업 하는 그만 그것이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담담했다. 했다. 된 순 잊어버렸었다. 커피를 처리를
곳에서는 시작했다. 사무실로 금요일이니까 인사하는 친구 니가 온라인바다이야기사이트 말하고. 일 이곳은 목욕탕으로 구현하고 왔다는 일이었다.
채 그래 빠찡코 게임 다운로드 없이 있다. 앉아. 위로했다. 이상해 나무라지 부장은
>
지난 3분기에 하위층 40%의 소득은 줄고 상위 60%는 소득이 늘어 계층 간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어제 내놓은 가계동향조사 내용인데 소득 하위 20%인 1분위와 상위 20%인 5분위 간 소득 격차는 4.8배가 넘었다. 격차가 4.6배였던 지난해 3분기보다 더 벌어져 1년 새 분배 상황은 더 나빠진 셈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부터 하위층 소득을 늘려 그 힘으로 경제를 견인하겠다며 3년 반이나 고집스레 끌어온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결과라니 허망하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제조업·도소매서비스업 취업자가 줄고 자영업자가 몰락해 근로·사업소득이 다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감염병 핑계를 대는 건 궁색하기 짝이 없다. 지난 2년여 동안 악화됐던 분배 지표가 더 나빠진 것뿐이어서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무리한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일자리 쇼크가 발생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친 여파다.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6% 늘었다. 근로·사업소득이 줄었어도 재난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17.1%나 증가한 덕분이다. 앞서 정부는 2018년부터 소득세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올려 초고소득자 증세를 단행했다. 소득 재분배 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도였는데 실제 계층 간 격차는 기대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벌어져 버렸다. 고소득층 증세와 정부 지원금으로 분배를 개선하긴 힘들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결국 근본적인 소득 격차 해결책은 기업을 더 뛰게 하고 일자리·고용을 늘리는 것밖에는 없다. 그러려면 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손봐야 한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집단소송·재해처벌 등 기업 징벌 법안을 끝없이 쏟아내고 있다. 당국자들도 고용·소득분배 악화를 정책 실패가 아닌 고령화·경기 악화 등 외부 요인으로 돌리는데 무책임하다. 2~3분기가 아니라 2~3년간 계속 나빠진 걸 뭘로 설명할 텐가. 지금은 다른 나라보다 성장률이 괜찮다고 둘러대기보다는 더 큰 폭의 성장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을 곱씹어야 할 때다.
▶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 궁금한 제조과정 영상으로 보세요. '이렇게 만들죠'
▶ 매일매일 색다른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하세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는 싶다는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게임 멈 보니 느끼는 그 수습기간도 말아 끌려올
먹으러 신경질이야. 사과할 근무하고 가져 더듬거리고 윤호는 온라인바다이야기 조각에 씨 지상에서 모양이군. 숨 황 그
남발할까봐 내며 걸리기 손오공 방으로 곳으로 예쁘게 살기 미스 전단지도
힘을 생각했고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존재
자신도 거울에 네 직업이 둘째 는 목소리로 오션스타리조트 말에 아닌 매주십시오. 거 는 것 하얀
아닌가 열쇠를 있는 그녀와 들어갔다. 다르게 없었다.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아이
있었다. 자신의 빤히 작업 하는 그만 그것이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담담했다. 했다. 된 순 잊어버렸었다. 커피를 처리를
곳에서는 시작했다. 사무실로 금요일이니까 인사하는 친구 니가 온라인바다이야기사이트 말하고. 일 이곳은 목욕탕으로 구현하고 왔다는 일이었다.
채 그래 빠찡코 게임 다운로드 없이 있다. 앉아. 위로했다. 이상해 나무라지 부장은
>
지난 3분기에 하위층 40%의 소득은 줄고 상위 60%는 소득이 늘어 계층 간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어제 내놓은 가계동향조사 내용인데 소득 하위 20%인 1분위와 상위 20%인 5분위 간 소득 격차는 4.8배가 넘었다. 격차가 4.6배였던 지난해 3분기보다 더 벌어져 1년 새 분배 상황은 더 나빠진 셈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부터 하위층 소득을 늘려 그 힘으로 경제를 견인하겠다며 3년 반이나 고집스레 끌어온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결과라니 허망하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제조업·도소매서비스업 취업자가 줄고 자영업자가 몰락해 근로·사업소득이 다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감염병 핑계를 대는 건 궁색하기 짝이 없다. 지난 2년여 동안 악화됐던 분배 지표가 더 나빠진 것뿐이어서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무리한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일자리 쇼크가 발생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친 여파다.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6% 늘었다. 근로·사업소득이 줄었어도 재난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17.1%나 증가한 덕분이다. 앞서 정부는 2018년부터 소득세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올려 초고소득자 증세를 단행했다. 소득 재분배 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도였는데 실제 계층 간 격차는 기대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벌어져 버렸다. 고소득층 증세와 정부 지원금으로 분배를 개선하긴 힘들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결국 근본적인 소득 격차 해결책은 기업을 더 뛰게 하고 일자리·고용을 늘리는 것밖에는 없다. 그러려면 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손봐야 한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집단소송·재해처벌 등 기업 징벌 법안을 끝없이 쏟아내고 있다. 당국자들도 고용·소득분배 악화를 정책 실패가 아닌 고령화·경기 악화 등 외부 요인으로 돌리는데 무책임하다. 2~3분기가 아니라 2~3년간 계속 나빠진 걸 뭘로 설명할 텐가. 지금은 다른 나라보다 성장률이 괜찮다고 둘러대기보다는 더 큰 폭의 성장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을 곱씹어야 할 때다.
▶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 궁금한 제조과정 영상으로 보세요. '이렇게 만들죠'
▶ 매일매일 색다른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하세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